• 계명문화대가 대구음식문화 해설사 양성사업 교육기관에 선정돼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계명문화대 제공
    ▲ 계명문화대가 대구음식문화 해설사 양성사업 교육기관에 선정돼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계명문화대 제공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명호)는 ‘대구음식문화 해설사 양성사업’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대구음식문화 해설사 양성사업’은 대구시에서 공모한 사업으로 다양한 지역음식의 역사성과 변천사를 공유하고 대구음식문화의 이해, 대구음식의 스토리텔링, 음식 속 문화 찾기 등 음식과 문화관광의 복합적 해설이 가능한 전문가 양성을 수행할 목적으로 시행된다.

    이 사업에 계명문화대는 교육기관의 역량과 유사사업 수행경력, 교육목적의 적합성, 프로그램의 실현가능성 및 차별성, 교육내용의 충실성과 전문성, 교육운영의 기대효과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사업을 수행하게 됐다.

    ‘대구음식문화 해설사 양성사업’은 5월부터 9월까지 1, 2차로 나눠 25명씩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은 대구음식문화에 대한 역사적인 의미를 담은 이론 및 실습, 현장체험 등이며, 구성은 대구음식문화해설 이해를 위한 지역별 식문화 해설, 대구골목길 역사와 음식문화 해설, 음식문화 해설 기법 등 10개의 주제 이론교육과 대구지역 찾아가는 역사먹거리 체험 및 견학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교육대상자는 50명으로 한정되고 문화관광해설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및 대구식객단 등 음식문화에 관심 있는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을 통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 후 수료증이 발금된다.

    이원갑 산학협력단장은 “대구시에 위치한 음식문화자원에 관한 지식을 이해해 원활하고 깊이 있는 해설이 실현되기를 바라며, 이를 통해 대구지역의 향토음식문화 활성화와 관심 제고를 통해 대구가 대표적인 음식문화 도시로 자리매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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