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카라반형 숙소 내부ⓒ문경시 제공
    ▲ 카라반형 숙소 내부ⓒ문경시 제공

    경북 문경시(시장 고윤환)가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기간 각국의 참가 선수들이 합숙할 숙소를 공개했다.

    시는 지난 20일 선수 1,300명을 수용하는 카라반형 숙소 실물을 문경시청 전정에 전시해 시민들에게 전시했다.

    카라반형 숙소는 4인1실 기준36㎡에 냉‧난방시설, 샤워시설, 침대, 탁자 등 국제대회 선수촌 규격을 모두 갖췄으며, 내화구조 및 불연재료 사용, 연기감지기를 설치해 화재에 완벽하게 대비했으며, 단열성능 또한 우수해 선수들의 안전을 최우선에 염두에 둔 것으로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선수촌 카라반형 숙소 실물 전시 기간 동안 많은 시민들이 관람하시고,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의 선수촌 숙소에 대해 많은 홍보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 ▲ 숙소 실물크기 전시한 카라반ⓒ문경시 제공
    ▲ 숙소 실물크기 전시한 카라반ⓒ문경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