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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시장 고윤환)가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기간 각국의 참가 선수들이 합숙할 숙소를 공개했다.
시는 지난 20일 선수 1,300명을 수용하는 카라반형 숙소 실물을 문경시청 전정에 전시해 시민들에게 전시했다.
카라반형 숙소는 4인1실 기준36㎡에 냉‧난방시설, 샤워시설, 침대, 탁자 등 국제대회 선수촌 규격을 모두 갖췄으며, 내화구조 및 불연재료 사용, 연기감지기를 설치해 화재에 완벽하게 대비했으며, 단열성능 또한 우수해 선수들의 안전을 최우선에 염두에 둔 것으로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선수촌 카라반형 숙소 실물 전시 기간 동안 많은 시민들이 관람하시고,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의 선수촌 숙소에 대해 많은 홍보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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