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대학교는 ‘제1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서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마련해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미대학교 제공
    ▲ 구미대학교는 ‘제1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서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마련해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미대학교 제공

    경북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21일부터 23일까지 구미코 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1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서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마련해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나는 국가대표다, 대한민국의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마련된 박람회에서 구미대는 디지털컨텐츠과 헤어메이크업뷰티디자인과 등 2개의 학과가 진로체험마당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컨텐츠과는 청소년들이 직접 그린 캐릭터 그림을 배지로 만들어 주는 체험행사로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으며, 또 다양한 색체로 반짝이는 레인보우 타투 등을 그려 주고 있는 헤어메이크업뷰티디자인과는 네일팁 목걸이 및 작품 만들기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해 청소년들의 관심과 흥미를 끌고 있다.

    구미대 신혜경 대외협력처장은 “구미대는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재능기부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이번 진로체험 부스 참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미래를 설계해 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는 청소년의 다양한 활동과 문화에 대한 정보교류, 숨은 재능과 끼를 표현하는 청소년 종합문화축제로 2005년부터 개최돼 왔으며, 단일행사로는 국가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청소년 축제다.

    이번 박람회는 진로체험, 활동체험, 창조경제  등 5개 주제마당 200여 개의 다양한 상설체험부스, 각종 청소년 페스티벌, 멘토 특강, 동아리 경연대회 등 청소년들이 문화체험을 맘껏 경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