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승호 경북대 LINC사업단장(왼쪽)과 히로히사 우치다 ASPA회장이 지난 28일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북대 제공
    ▲ 김승호 경북대 LINC사업단장(왼쪽)과 히로히사 우치다 ASPA회장이 지난 28일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북대 제공

    경북대학교 산학협력선도대학사업단(단장 김승호, 이하 ‘LINC사업단’)과 아시아사이언스파크협회(회장 히로히사 우치다, 이하 ‘ASPA’)는 지난 28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글로벌 협력 활동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글로벌 산학협력 성과 모델 창출을 위해 상호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양 기관은 △글로벌 산학협력을 위한 교육 훈련, 포럼 등 협력사업의 발굴 및 수행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 제공 및 관련 정보 공유 △실질적 성과 창출이 가능한 글로벌 협력 활동 강화 등을 해나가기로 했다.

    ASPA는 ‘기술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공동발전 추구’를 비전으로 1997년 일본에서 설립된 국제민간교류기구다. 2005년부터 현재까지 대구에 본부 사무국을 두고 활동하고 있다.

    김승호 단장은 “ASPA와의 협력을 통해 아시아의 우수한 기업, 기관, 대학 간의 교류가 한층 더 활발해질 것이고 특히 재학생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 인턴십 기회가 제공될 계획”이라며 “아시아 네트워크 구축 및 다양한 협력관계 강화로 경북대 LINC사업단뿐만 아니라 지역 전체가 더 많은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