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천시가 찾아가는 안심수돗물 현장 홍보를 실시했다. ⓒ김천시 제공
    ▲ 김천시가 찾아가는 안심수돗물 현장 홍보를 실시했다. ⓒ김천시 제공

    “우리 지역 수돗물 안심하고 마셔요”

    경북 김천시가 지역민들에게 지역 수돗물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심어주기 위한 홍보에 나섰다.

    김천시 수도사업소(소장 정영우)는 지난 5월 30일 강변공원에서 찾아가는 안심수돗물 현장 홍보를 실시했다.

    홍보는 제23회 김천YMCA 환경한마당 환경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와 함께 실시됐으며,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맑고 깨끗한 김천 수돗물을 알리고자 현장 홍보 및 그림을 통한 수돗물의 생산과정 안내, 수돗물 시음, 홍보영상물 상영 등으로 운영했다.

    수돗물을 시음한 학생은 “수돗물과 생수와 맛 차이가 없는 것 같다”며 “수돗물을 아무 이유없이 꺼렸었는데 앞으로는 수돗물을 그냥 마셔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정 소장은 “지역의 우수한 품질의 수돗물을 앞으로 많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시길 바라며 수돗물을 아끼고 사랑할 수 있도록 이와 같은 홍보행사를 자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