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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고속도로 태양광 발전 수익금 1억 원 기부

태양광발전시설 올해 고속도로 휴게소 주차장 49곳 11.8MW 규모 추가 설치

입력 2015-06-08 09:28 | 수정 2015-06-08 13:37

도로공사, 태양광발전시설 설치지역 취약계층 360가구 전기료 지원

▲ 한국도로공사 팽우선 사업본부장(좌)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주현 사무총장(우)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제공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가 지난 5일 고속도로 태양광 발전사업 수익금 중 1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금액은 태양광발전시설 설치지역 취약계층 360가구의 전기료 지원에 쓰일 예정으로 도로공사는 지난 2012년 12월 남해고속도로 폐도 5곳에 4.6MW의 태양광 발전소를 처음 선보였다.

이후 IC 녹지대, 성토비탈면 등 도로시설물로 확대해 25곳에 21.2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운영 중에 있으며, 올 연말까지 모두 49MW 규모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49MW 삼척시 규모의 도시(약 7만4천명)가 상시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

또한 올해 고속도로 휴게소 주차장 49곳에 11.8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는 휴게소 차량 주차공간은 그대로 유지한 채 그 위에 지붕형태로 태양광발설비를 설치하는 것으로. 전기를 생산하면서 햇빛이나 눈‧비를 막아주는 캐노피 역할을 할 수도 있다. 이에 앞서 지난해 남해고속도로 함안(순천방향)휴게소 주차장에 처음 설치한 바 있다.

도공 관계자는 “올 연말 운영 목표인 발전용량 49MW의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하면 연간 30,00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정책에 부응해 고속도로에 태양광발전설비를 늘려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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