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계명문화대 뷰티코디네이션학부 피부전공 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계명문화대 제공
    ▲ 계명문화대 뷰티코디네이션학부 피부전공 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계명문화대 제공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명호) 뷰티코디네이션학부(피부전공)는 지난 30일∼31일 양일간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된 ‘KASF 2015 국제미용기능경기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피부, 헤어, 메이크업, 네일, 특수 등 5개 분야 47종목에 전국의 대학생, 일반인 등 3,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했다.

    계명문화대에서는 3개 부문에 29명이 참가해 대상 2명을 포함한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박경은(2학년)학생과 김주은(1학년)학생이 대상(KASF 2015대회장상)을 받았다.

    이 외에도 김소희 외 5명의 학생이 각 해당분야에서 금상을 수상했고, 은상 5명, 동상 8명, 장려상 8명 등 참가한 29명 전원이 수상해 피부부문에서 최고임을 입증했다.

    뷰티코디네이션학부 윤미숙 지도교수는 “평소에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현장실습과 전공동아리를 활성화해 정규수업 외에 연습시간을 늘인 것과 실전대회처럼 진행한 모의대회가 효과를 본 것 같다”며 “실무에서 바로 적응할 수 있는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올해 13회째이며, 7년 연속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선정한 민간기능경기대회로 고용노동부와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가 공식 후원하는 공신력 있는 대규모 대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