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전 대구경북본부 사회봉사단은 지난 10일 어려운 이웃을 상대로 노후 전기시설 점검 등 봉사활동을 벌였다.ⓒ한전 제공
    ▲ 한전 대구경북본부 사회봉사단은 지난 10일 어려운 이웃을 상대로 노후 전기시설 점검 등 봉사활동을 벌였다.ⓒ한전 제공

     

    한전 대구경북지역본부 사회봉사단(단장 박원형)이 지난 10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대규모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한전 사회봉사단은 대구시 중구와 북구 관내 20세대의 저소득 계층 국가 유공자 가족들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노후전기설비 점검 및 교체활동을 펼쳤다.

    한전측은 올해는 메르스로 인해 시행하지 못했지만, 매년 현충일마다 앞산 충혼탑을 찾은 참배객들을 대상으로 생수와 커피 등 음료를 제공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한전 사회봉사단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도 어렵게 살아가는 그들의 아픔을 보며, 다시 한 번 호국보훈의 달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면서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 전하는 참된 사회봉사활동을 꾸준히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