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농협 최규동 본부장이 18일 가뭄이 극심한 경북 울진지역을 찾아 농민들을 격려했다.ⓒ경북농협 제공
    ▲ 경북농협 최규동 본부장이 18일 가뭄이 극심한 경북 울진지역을 찾아 농민들을 격려했다.ⓒ경북농협 제공

    경북농협 최규동 본부장은 가뭄피해가 극심한 울진지역 현장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최 본부장은 장기적인 가뭄으로 인한 피해최소화를 위해 양수기 30대 등 농업용수 해갈에 필요한 1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격려했다.

    경북농협은 또 봉화, 상주, 안동, 영주 등의 지역에도 양수기 130여대 지원과 함께 생필품 및 격려금을 전달하였으며, 경북 전체적으로 5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최 본부장은 “장기적인 가뭄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가뭄이 극복되는 날까지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