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호산대 호텔외식조리과 푸드스타 동아리 회원들.ⓒ호산대 제공
    ▲ 호산대 호텔외식조리과 푸드스타 동아리 회원들.ⓒ호산대 제공

    호산대학교(총장 박소경) 호텔외식조리과가 제14회 대구음식박람회에 출전, 대구시장상을 수상 하는 등 금상 3개, 은상 4개, 동상 2개를 휩쓸었다.

    지난 11~14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음식박람회에서 호산대 호텔외식조리과는 3개 분야에 출전해 개인요리(한국식) 금상에 김수연(2년), LIVE 경연대회 금상에 조호원(2년), 모상범(2년) 그리고 제과부분에서는 김소연(2년)이 각각 금상을 거머쥐었다.

    또 개인요리(한국식)부분에서 은상을 차지한 서정아(2년) 학생은 대구광역시장상을 수상하는 등 겹경사를 맞았다.

    지도교수인 호산대 호텔외식조리과 정중근 학과장은 “요즈음의 조리사는  단순히 요리기술만으로 실력을 평가받지는 않는다”면서 “고객에게 맛으로 인정받기에 앞서 보는 즐거움을 제공해줌으로써 신뢰할 수 있는 음식의 맛과 생생한 체험 그리고 추억을 제공해야 하는 복합적인 기술과 운영능력을 요구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대구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요리경연대회’ 는 주제로 대구시와 (사)한국 외식업중앙회 대구지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행사로 4만여명이 넘는 인원이 다녀간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