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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마이크로의료로봇 시스템 개발 사업 선정돼

입력 2015-06-23 09:45 | 수정 2015-06-23 09:54

4년간 160억원 예산으로 새로운 심장질환 치료기술 개발

▲ DGIST 로봇공학 전공 최홍수 교수.ⓒDGIST 제공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총장 신성철)가 마이크로의료로봇 시스템 개발 사업자로 선정됐다.

DGIST는 23일 2015년도 산업부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 로봇분야 8개 지원 대상 과제 가운데 가장 대형과제인 마이크로의료로봇 시스템 개발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DGIST 스마트 마이크로의료로봇 연구단은 산업통산자원부로부터 120억원과 대구시 12억원, 민간투자금 10억 등 4년 동안 약 16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DGIST 로봇공학전공 최홍수 교수가 연구단장을 맡은 ‘스마트 마이크로의료로봇 연구단’은 심근경색 중 만성완전폐색병변 치료용 마이크로의료로봇 시스템 개발 사업을 통해 마이크로의료로봇을 개발한다. 또 심장 관상동맥이 막힌 만성완전폐색병변 치료를 위한 새로운 최소 침습 치료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연구단은 마이크로의료로봇 개발, 자기장 제어 시스템 개발, 마이크로의료로봇을 위한 2, 3차원 복합 의료영상 기술 개발, 최소 방사능 피폭을 위한 원격 로봇기술 개발 등 만성완전폐색병변 치료 시 고통을 최소화할 수 있는 마이크로로봇 핵심기술을 개발해 상용화에 나선다.

최홍수 교수는 “마이크로의료로봇 시스템 개발 사업 유치로 스위스연방공대(ETH)와의 공동 연구 등 세계적 수준의 마이크로로봇 연구에 앞장서고 있는 DGIST가 마이크로의료로봇 분야를 선도할 기틀을 마련했다”며 “마이크로의료로봇 관련 국내외 기술 및 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해 의료산업과 로봇산업을 핵심 산업으로 육성하는 대구시와 함께 메디시티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DGIST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미국 드렉셀대, 한양대, 서강대,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삼성서울병원, 가톨릭대 성모병원, 분당서울대 병원, DK메디칼시스템(주)이 참여하며 대구 지역의 대표적 자기장 시스템 전문기업 (주)금룡테크가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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