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곽대훈 달서구청장(왼쪽)과 최무열 달서우체국장이 22일 달서우체국에서 새 우편번호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달서우체국 제공
    ▲ 곽대훈 달서구청장(왼쪽)과 최무열 달서우체국장이 22일 달서우체국에서 새 우편번호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달서우체국 제공

    경북지방우정청 대구달서우체국(국장 최무열)은 지난 22일 오후 대구달서우체국 소회의실에서 대구광역시 달서구(청장 곽대훈)와 오는 8월 1일부터 실시되는 새 우편번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도로명주소의 사용 확대 및 국가기초구역번호 체계의 새 우편번호 공동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최무열 대구달서우체국장은 “달서구의 적극적인 협조로 새 우편번호가 조기 정착되어 달서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달서구와 협력해 새 우편번호 알리기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8월 1일부터는 기존 6자리였던 우편번호가 한 자리 줄어든 5자리로 바뀐다. 새 우편번호 검색은 전국우체국 홈페이지 및 인터넷 우체국(http://www.epost.go.kr), 도로명주소 안내시스템(http://www.juso.go.kr) 등에서 검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