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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 ‘사람 중심이 아닌 일 중심의 인사’ 강조

7월 정례조회에서 입장 밝혀

입력 2015-07-01 18:03 | 수정 2015-07-01 22:31

인사는 인사권자가 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하는 것

▲ 권영진 대구시장이 1일 7월 정례조회 자리에서 인사와 관련해 일 중심의 인사를 하겠다고 밝히고 있다.ⓒ대구시 제공

권영진 대구시장이 사람 중심이 아닌 일 중심의 인사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권 시장은 1일 민선 6기 1주년이 되는 7월 정례조회에서 “오늘 출근길에 직원들이 전해준 꽃다발과 취임 1주년 축하에 대해 감사하다”며 “함께해 준 직원 여러분이 있었기에 지난 1년 동안 중단 없는 혁신을 추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메르스 사태 관련 감회를 밝힌 권 시장은 이어 다가오는 7월 정기인사와 관련, “가급적 현재 작동하는 인사시스템을 존중하려 하고,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어떻게 인사를 하면 좀 더 조직원 전체에게 합리적인 인사, 공정한 인사가 될 수 있을까에 많이 고민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권 시장은 “열심히 일하는 사람, 조직이 일하도록 분위기를 만드는 사람, 자기 일은 물론 다른 부서의 일도 잘 할 수 있도록 협업을 잘 하는 사람이 적재적소에 배치되어야 한다”면서 “이런 전통과 인사 관행을 정착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 시장은 이어 “이번 7월 정기인사에서도 마찬가지로 사람을 보고 인사를 하지 않겠다. 일 중심으로 인사를 하겠다”고 전제하고 “시민들로부터 존경받는 공직사회를 통해 우리 대구가 다시 한 번 역동적으로 일어나고 시민적 자부심과 긍지가 넘쳐나는 대구 만드는 길에 끝까지 함께하자”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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