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화려한 특수효과와 함께 시원한 공연을 선보이는 '아쿠아판타지 쇼'ⓒ이월드 제공
    ▲ 화려한 특수효과와 함께 시원한 공연을 선보이는 '아쿠아판타지 쇼'ⓒ이월드 제공

    이월드는 4일부터 8월31일까지 대구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여름시즌축제로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 놀이기구 등을 새롭게 선보이는 <아쿠아판타지>를 진행한다.

    약 30t의 물을 뿜는 24대의 워터캐논과 화염, 레이저, 불꽃 등 화려한 특수효과와 함께 신나는 댄스가 어우러진 멀티미디어 공연인 블럭버스터급 워터쇼 ‘아쿠아판타지 쇼’가 더욱 강력해진 볼거리로 새롭게 선보인다.

    주간과 야간공연으로 나눠 일 2회 공연을 펼쳐지며,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연한다.

    잔디썰매장과 플라워가든 일원에는 가족형 물놀이장 ‘아쿠아빌리지’를 조성해 가족과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국내 최장길이 100m 워터슬라이드와 대형풀장으로 꾸며져 있고, 물총싸움, 물풍선 받기 등 물놀이게임인 ‘아쿠아 플레이’ 도 진행한다.

    놀이시설 외에도 쉼터, 탈의실, 그늘막, 샤워실 등의 부대시설과 식음시설까지 마련돼 있어 가족이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특히 시원한 나무그늘과 그에 맞는 도심 속 힐링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존을 운영해 아이들과 함께 편하고 시원한 가족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또 18일과 24~26일 4일간 이월드 최초 이색 호러 축제인 ‘호러 어드벤처’도 선보인다. 

    ‘호러 어브벤처’는 400m에 달하는 미궁 속 공포체험으로 무더위를 날릴 ‘고스트하우스 미궁탈출’과 폭포광장에서 10여명의 귀신분장 스텝과 DJ와 함께 난장물총싸움인 ‘호러 물총DJ파티’로 구성돼 있다.

  • ▲ 잔디썰매장에 새롭게 개설된 100m 워터슬라이드ⓒ이월드 제공
    ▲ 잔디썰매장에 새롭게 개설된 100m 워터슬라이드ⓒ이월드 제공

    이외에도 안개처럼 뿌려지는 냉수와 시원한 바람을 함께 맞볼 수 있는 ‘아쿠아 선풍기’를 파크와 타워 곳곳에 배치했고 폭포광장 특설무대 앞에 설치된 ‘바닥분수’에 미끄럼방지 매트를 설치하는 등 안전하게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

    한편, 여름시즌축제와 함께 어린이체험축제도 진행될 예정이다.

    로봇을 이용해 학습과 교육,문화, 놀이가 한곳에 어울러진 전시체험전인 ‘리얼 로봇쇼 2015’와 라이트아트, 센트아트, 버블아트 3가지 컨셉으로 색다른 놀이문화 체험으로 구성된 ‘빛과 모래 아트전’이 83타워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를 기획한 이월드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 무더위를 쫓아버릴 수 있는 이월드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상세정보는 이월드(http://eworld.kr/ 문의053-620-0001)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