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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찬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원장, “대구, 도시 공간디자인 살려야”

입력 2015-07-05 21:00 | 수정 2015-07-05 21:10

지역 중소기업 지원 위한 각종 디자인 아이템 발굴 노력

▲ 김승찬 원장이 지난 3일 아시아포럼21 토론회에 참석, 대구경북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대책 등을 밝히고 있다.ⓒ뉴데일리

“대구는 도시디자인이라는 측면에서 공간에 대한 디자인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대구경북디자인센터 김승찬 원장은 지난 3일 대구경북중견언론인 모임인 아시아포럼21(이사장 변태석) 정책토론회에 참석, 대구가 밝고 활기찬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도시디자인을 새롭게 만드는 공간개념 개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10월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원장으로 취임한 김 원장은 중앙대학을 나와 경희대 조형디자인 박사를 거쳐 현대전자 디자인실 부장, ㈜팬택&큐리텔 디자인 본부장을 지냈고 한국디자인경영학회 부회장 등 디자인분야에서 손꼽히는 전문가로 통한다.

원장에 취임해 대구로 온지 1년이 채 안됐지만 그는 이날 토론회에서 대구경북의 멋과 전통을 살린 디자인을 만들고 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각종 아이템을 제공하는 등 많은 일들을 해내고 있다.

다음은 일문일답 내용

-디자인과 엔지니어 등 공학과 비슷하다는 지적이 많은데?
#현재 정부는 융합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다. 디자인 중심으로 마케팅+공대의 테크널러지가 합해져 디자인이 이뤄져야 한다. 기본적으로 디자인컨설팅 기업은 어느 정도 테크널리지를 익힌다. 소품을 디자인해도 유통하는 마케팅 능력이필요하고 저희 기관이 디자인만 서포터하고 하는 것이 아니라 디자인+마케팅을 잘 접목해 활성화하느냐가 중요하다. 특히 저희처럼 기관에서 제일 큰 것이 테크널러지, 디자인 등을 통해 능력을 키우는 것이 저희 기관의 소임이다.

-지역 중소기업 지원하기 위해 대구경북디자인센터가 생겼는데 중소기업 위한 대책은
#디자인으로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것이 저희 업무다. 대구경북에 250개 디자인 기업이 있는데 좋은  아이템을 갖고 있는 기업이 제품을 상품화시키고 발굴화시켜나가야 한다.
우리가 수혜기업 발굴하는 능력이 조금 부족하다. 기업 아이템이 뛰어나고 수행기관과 매칭시켜 발전시키는 것이 기본사업이다. 계속 늘릴 생각이다. 제대로 된 성공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

▲ 김승찬 원장이 지난 3일 아시아포럼21 토론회에 참석, 대구의 경우 도시공간 디자인을 바꿀 필요성이 있다고 밝히고 향후 수혜기업 발굴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뉴데일리

-지역 중소기업 위한 디자인 지원책은
#단발적인 디자인 지원보다는 발전가능성 있는 아이템을 지원하고 컨설팅하는 그런 시스템을 갖출 것이다.

-대구시 도시디자인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가?
#대구의 경우 공간에 대한 디자인이 부족하다. 최근 대구 근대골목 가보니 좋았고 외부에 있는 사람이 오도록 만들기 위해 디자인적으로 그런 구경거리를 만들고 하는 것이 디자인이 해야 할 일이다, 공간에 대해 대구시랑 협업해 할 수 있는 것이 많다.
하지만 대구시에 도시브랜드 국(局)이 없어진 것이 아쉽다. 앞으로 대구에 대해 정책적인 부분에 대해 제안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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