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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부총리, 대구경북찾아 지역 수출기업 현장 목소리 청취

경북지역 수출기업 애로 청취

입력 2015-07-06 15:13 | 수정 2015-07-06 15:52

수출제조업 경쟁력 강화 간담회 개최 및 전통시장 상인 격려

▲ 최경환 부총리(앞중 중간)이 6일 경북 구미산단 내 위치한 중소기업 KR EMS를 방문해 지역 수출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점검했다.ⓒ경북도 제공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6일 대구경북을 찾아 지역 수출기업 등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최 장관은 이날 성서산업단지에 위치한 자동차 도어무빙시스템 분야 선도 기업인 평화정공과 한강 이남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인 서문시장을 찾았다.

우선 평화정공에서는 생산공정에 최첨단 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공장 현장을 둘러본 후 평화공정에서 ‘수출제조업 경쟁력 강화 간담회’를 개최하고 수출기업 현장애로 해소 및 수출체질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 부총리를 비롯, 권영진 대구시장, 평화발레오 김상태 회장, 평화정공 이명현 대표, JVM 이용희 대표, 덕우실업 이의열 대표, 경창산업 손일호 대표, 성안 박호생 부회장, 대주기계 이재형 대표 등 지역 주력산업 수출기업 대표 7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업대표들은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수출 주도형기업 맞춤형 서비스, 해외전시회 부스비 확대, 지역 주력산업 R&D 경쟁력 확보 등을 정부에 지원·요청했고 이에 대해 최 부총리는 최근 수출 부진에 대응해 한국수출입은행 등을 통한 무역금융, 수출마케팅 지원 등 수출기업의 현장애로를 해소하고 주력 수출품목 경쟁력 강화, 차세대 수출 유망품목 육성 등 국가 R&D 지원 비율을 확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간담회에 이어 최 부총리와 권 시장과 함께 만평역으로 이동해 도시철도 3호선을 타고 서문시장역으로 이동했다.

서문시장에서는 서문시장 상가연합회 사무실에서 김영오 대구시 상인연합회장을 비롯한 10명의 서문시장 상인회 임원진과 티타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 부총리는 “최근 서민경제의 어려움을 언급하며 추경을 포함한 총 22조원의 재정보강을 통해 메르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에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구방문에 앞서 최 부총리는 이날 오전 메르스에 따른 지역경제 현장 점검 첫 행보로 경북 구미를 방문했다.

최 부총리는 경북 구미산단 내 위치한 중소기업 KR EMS(대표이사 이영태)를 방문해 휴대폰 물량이 줄어들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체 기술을 개발을 통해 ‘IT 융합 스마트 LED 도로 조명 시스템’을 개발하고 업종을 다각화해 어려운 현실을 극복해가는 기업을 격려했다.

현장 생산 공정을 둘러보며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기업 내 구내식당에 마련된 근로자들과의 오찬을 함께한 최 부총리는 근로자들의 애로사항과 최근 메르스 등 국민들의 궁금증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현재 진행 중인 ‘구미 제1산단 혁신·재생단지’추진과 창조경제의 확산을 위해 정부의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과 R&D 국비지원 확대를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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