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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산업 창업주 이윤석 명예회장 타계

입력 2015-07-09 11:04 | 수정 2015-07-09 11:18

지역과 사회발전 큰 공헌 세워

▲ 화성산업 창업주인 고 이윤석 명예회장ⓒ화성산업 제공

지역 경제계 큰 별이 졌다.

대구·경북지역 대표 건설업체인 ㈜화성산업 창업주인 이윤석 명예회장이 8일 오후 6시 10분께 경북대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9세.

고 이윤석 명예회장은 지난 1917년 경남 밀양군 무안면 성덕리에서 태어나 15세의 어린 나이로 건설업계에 첫발을 내디딘 후 현장소장을 맡았다.

고인은 1939년 만주 선양(瀋陽)에 있는 한 건설회사에서 6년여간 근무하다 해방후 귀국한 뒤, 삼화건설을 설립해 당시 대구경북 도급공사 60%이상을 수주하는 등 영남권 최대 건설업체로 성장시켰다.

이후 한국전쟁 후 전쟁으로 파괴된 도로, 교량 등 복구공사에 전력을 쏟았고 지난 1958년 대구 동인동에 화성산업을 설립하기에 이르렀다.

이어 1972년 동아백화점을 설립해 전국유통 업체로 도약시켰고 1990년 후반 명예회장으로 물러났고 그동안 화성장학문화재단 이사장 등 지역과 사회발전에 공헌해왔다.

이런 공로로 고인은 1981년과 1987년 석탑산업훈장과 산업포장에 이어 재무부 장관 표창, 법무부 장관 표창도 잇따라 받았다.

고인 유족으로는 이인중 화성산업 회장과 이홍중 화성산업 사장을 비롯해 3남2녀가 있다. 장례식장은 대구가톨릭대병원이며 장지는 경산시 진량읍 선영, 영결식은 11일 오전 7시 동구 지묘성당에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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