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상주시는 광복 70주년과 제67주년 제헌절을 맞아 ‘태극기사랑 70일 운동’을 범시민 운동으로 승화‧발전 시킨다.ⓒ상주시 제공
    ▲ 상주시는 광복 70주년과 제67주년 제헌절을 맞아 ‘태극기사랑 70일 운동’을 범시민 운동으로 승화‧발전 시킨다.ⓒ상주시 제공

    경북 상주시가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나라사랑의 마음과 주민공동체 의식을 함양시키기 위한 노력에 나섰다.

    시는 광복 70주년과 제67주년 제헌절을 맞아 ‘태극기사랑 70일 운동’을 범시민 운동으로 승화‧발전시키기 위해 14일부터 각 읍면동 주요거리와 시청 삼거리 등에 가로기를 게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헌절을 계기로 태극기 사랑 70일 운동 전 시민 동참을 위해 읍면동의 가로기, 국기봉, 국기꽂이대 전수조사를 실시해 각 읍면동에 국기꽂이대를 배부해 설치를 하고 있다.

    각종 유관단체, 이통장 회의 등을 통해 제67주년 제헌절에 모든 가정과 건물 등에 태극기가 게양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라임(대표 임종복)에서도 국기 게양을 통해 시민의 마음을 하나로 결집시키기 위해  차량용 태극기 깃발을 기증(1,000개, 250만원상당), 관내 택시업체와 협력해 ‘태극기 사랑 70일 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태극기 사랑 70일 운동에 적극 동참해 국가발전을 위한 시민역량을 하나로 결집시켜 살맛나는 희망도시, 함께뛰는 화합상주 건설에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해 나라사랑과 주민공동체 의식 함양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