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는 민선6기 2년차를 맞아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권영진 시장 민선 6기 1여년이 지난 시점과 맞춰 재난안전실 등 조직개편에 따른 부서신설과 공로연수・명예퇴직 등 승진・직무대리 및 전보 요인을 담아 ‘15년도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한 것이다.

    우선 이번 인사는 지난 연초에 발표한 대구형 신인사시스템을 바탕으로 성과와 역량에 근거한 발탁인사, 조직의 업무 및 직원역량을 감안한 능력 중심의 라인업(Line-Up) 구성에 따라 일하는 조직문화 구축에 중점을 둔 가운데 국장급 20명(부단체장 포함)과 과장급 55명 등 총 74명을 인사발령했다.
    이번 인사는 일에 대한 개인의 적성과 역량, 고시・비고시, 여성공무원 등 균형인사, 격무・기피부서 우대 등 대구형 신인사제도가 정착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인사를 단행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인사는 민선6기 2년차의 본격적인 업무추진을 위한 인사로 열심히 일하고 성과를 내는 공무원은 반드시 보상을 받는 공직 풍토를 정착시키고, 또한 구‧군간 인사교류, 차세대 인재양성, 전문직위제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민선6기 시정비전인「오로지 시민행복, 반드시 창조대구」건설에 차질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