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성에너지가 지난 18일 본사에서 대구지역 중고생 850여명을 대상으로  ‘2015년도 여름방학 안전체험교실 및 자율점검 봉사활동’을 열었다.ⓒ대성에너지 제공
    ▲ 대성에너지가 지난 18일 본사에서 대구지역 중고생 850여명을 대상으로 ‘2015년도 여름방학 안전체험교실 및 자율점검 봉사활동’을 열었다.ⓒ대성에너지 제공

    지난 한 해 일어난 가스사고 현황 중 약 35%가 주택에서 발생했다. 또 사고원인 가운데 45%는 사용자 취급 부주의로 인해 발생했다. 이렇듯 생활 속 안전을 스스로 키우고 점검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대성에너지(주)(대표이사 강석기)는 지난 18일 본사 3층 강당에서 대구지역 중‧고등학생 850여 명을 대상으로 ‘2015년도 여름방학 안전체험교실 및 자율점검 봉사활동’을 열었다.

    대성에너지의 이번 교육실시는 청소년기부터 가스자율점검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가스안전에 관한 이론과 실습을 가능하도록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을 진행했다.

    또 교육 후 학생들이 비눗물로 가스시설에 누출점검을 직접 실습하는 체험시간을 가져가스누출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날 1시간 가량 진행된 이론교육 후 학생들은 향후 개별적으로 도시가스 사용세대를 방문해 시설 점검활동을 펼치게 되고 9월15일까지 가스안전 자율점검표를 제출하면 교육 1시간과 점검 세대당 1시간(하루 1세대, 총 7세대까지 인정)을 합쳐 총 8시간을 봉사활동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한편 대성에너지의 여름방학 안전체험교실은 지난 1999년부터 실시된 것으로 가스안전자율봉사활동 교육을 통해 매년 약 2만여 학생들에게 가스안전점검 방법을 습득하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