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가 23일 경북대학교를 방문했다.ⓒ경북대 제공
    ▲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가 23일 경북대학교를 방문했다.ⓒ경북대 제공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가 지역 대학생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23일 오전 경북대학교를 방문했다.

    이날 리퍼트 대사는 경북대학교 체육관을 찾아 올해 대구․경북 춘계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경북대 미식축구팀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어 경북대 글로벌플라자 1층 명예의 전당에서 경북대 학생 10여 명과 만나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남경화 학생(여·20·경북대 정치외교학과)은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과 풍부한 경험이 대사라는 직업에 큰 영향을 주었다고 말씀하신 부분이 인상 깊었다. 직업을 가지기 전까지의 휴식이 인생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대사님의 조언은 취업 준비로 바쁘게 생활하고 있는 저에게 큰 위로가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