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공유하기

로고

대구, 2019년 세계뇌신경과학학술대회 유치

입력 2015-08-03 11:58 | 수정 2015-08-04 11:50

중국 상해·스페인 그라나다 등 경쟁도시 따돌려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국제뇌과학기구(International Brain Research Organization, IBRO)가 ‘2019년 제10차 세계뇌신경과학학술대회(10th IBRO World Congress of Neuroscience)’ 개최도시로 확정됏다.

정태옥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3일 오전 대구시청에서 브리핑을 갖고 한국(대구), 중국(상하이), 스페인(그라나다) 3개 도시가 마지막 경합을 벌인 결과, 총투표자수 122표 중 74표를 얻은 대구가 최종 개최도시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1961년 설립된 국제뇌과학기구 IBRO는 프랑스 파리에 사무국을 두고, 전 세계 85개 학회 75,00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는 비영리 국제기구이다. 전 세계 100여 개 국가, 총 4,000여 명이 넘는 뇌 연구 및 신경과학자들이 학술대회에 참여해 뇌과학분야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국제 공동연구를 모색하는 최대 국제학술 행사이다.

이번 유치로 뇌연구분야의 후발주자인 한국이 세계적 연구기관과의 네트워크 및 글로벌 연구컨소시엄 구축을 통해 우리나라 뇌연구 도약의 획기적 전환점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세계뇌신경과학학술대회 유치는 1년전부터 미래창조과학부, 대구시, 한국뇌연구원, 한국뇌신경과학회, 대구컨벤션관광뷰로, 한국관광공사 등 관련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과 외교부 해외공관의 적극적 유치지원활동의 결과로 풀이된다.

뉴데일리 댓글 운영정책

뉴데일리 경제

대구·경북

뉴데일리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