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섬유산업 발전을 위해 (주)신흥이 한국섬유개발연구원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한국섬유개발연구원 제공
    ▲ 섬유산업 발전을 위해 (주)신흥이 한국섬유개발연구원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한국섬유개발연구원 제공

    한국섬유개발연구원(원장 문혜강)은 7일 한국섬유개발연구원 3층 대회의실에서 (주)신흥(대표이사 이동수)으로부터 1천만원의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신흥은 향후 공동의 관심사에 대한 한국섬유개발연구원과 유기적인 협력체제 구축 등 동반자 관계를 유지·발전시키고, 지역 섬유산업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신흥은 1973년에 설립돼 업력 42년을 가진 나일론·폴리에스테르 직물, 교직물을 제직하는 전문업체다. 최근 고기능성 의류용에서 고성능 산업용으로까지 연구영역을 확대하며 오랜 경험과 기술 Know-how를 토대로 지역섬유산업 및 경제 발전에 일조하고 있다.

    이 대표는 “지역 섬유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술개발이 매우 절실하다. 이에 한국섬유개발연구원과의 산·연 협력 연계를 더욱 강화해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강한 중소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며, 작지만 지역경제의 성장에도 도움이 되는 기업이되도록 할것이다”라고 전했다.

    문 원장은 “산·연 협력 강화가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버팀목이다. 지금부터 꾸준한 R&D 협력과 연구원의 기업지원 시스템을 신흥의 경영전략과 연계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산․연 협력 비즈니스 성과를 많이 창출해 지역 섬유산업의 발전에 함께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