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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재단, ‘인생나눔교실’로 세대간 지혜와 경험 나눠

입력 2015-08-12 11:50 | 수정 2015-08-12 21:06

지속적인 멘토링으로 정서적 공감과 교류 이끌어

▲ 지난 3일 밀양 글뿌리지역아동센터에서 박종준 멘토가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대구문화재단 제공

(재)대구문화재단(대표 심재찬)은 ‘2015 인생나눔교실’사업의 멘토 파견을 시작했다.

인생나눔교실은 선배 세대와 새내기 세대 간 인문적 소통을 통해 삶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고자하는 멘토링 사업이다.

소규모의 지속적인 멘토링을 통해 참여자 간의 진솔한 정서적 공감과 교류로 삶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자 하는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3일 밀양 글뿌리지역아동센터, 5일 통영 39사단 117연대 1중대에서 50여명의 멘티를 대상으로 각각 2시간동안 첫 멘토링을 실시했다.

‘문화융성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인생나눔교실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며 전국 5개권역별로 나누어 운영되고 있다.

그중 대구문화재단은 영남권(대구, 경북, 경남, 부산) 지역 주관처로 지난 4월 선정돼 멘토 봉사단을 모집하고 심층적인 교육 과정을 통해 본격적인 멘토링을 준비해왔다.

전직 교사, 아나운서 및 문화예술계 종사자로 구성된 50명의 멘토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며 앞으로의 멘토링을 계획하고 있다. 거제 및 통영 등 교통이 불편하고 거리가 먼 곳에도 마다않고 찾아가는 멘토들 덕분에 1500여명의 멘티가 그들을 만나 멘토링을 받을 예정이다.

앞으로 연말까지 52개의 멘티그룹(국군병영, 자유학기제 중학교, 지역아동센터, 보호관찰소)을 대상으로 400회 이상의 멘토링을 예정하고 있으며 놀이와 인문학이 결합된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계획이다.

대구문화재단 관계자는 “군부대 및 보호관찰소와 같은 평소 문화예술향유의 기회가 적은 이들을 위해 가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의 멘토링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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