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산시가 기업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예우하기 위해 9월 이달의 기업에 (주)메가젠임플란트를 선정했다.ⓒ경산시 제공
    ▲ 경산시가 기업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예우하기 위해 9월 이달의 기업에 (주)메가젠임플란트를 선정했다.ⓒ경산시 제공

    경산시(시장 최영조)가 기업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예우하기 위해 9월 이달의 기업에 (주)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를 선정했다.

    시는 지역경제 발전의 주역인 기업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예우하기 위해 9월 이달의 기업으로 메가젠임플란트를 선정하고, 지난 1일 최 시장과 박광범 대표이사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회사기 게양식을 가졌다.

    메가젠임플란트는 자인면 교촌리 경산2산업단지 내에 소재한 치과용임플란트 생산업체로, 2002년 공장설립 후 창의적인 기업경영과 꾸준한 기술 연구‧개발로  2014년 매출액 411억원, 고용인원 217명의 우수 중소기업이다.

    2013년 중소기업 진흥공단 ‘일하기 좋은 으뜸기업’ 선정,  2014년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 및 ‘중소기업융합대전’ 국무총리 표창,  ‘R&D과제 우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수상 바 있으며,  2015년 World Class 300기업 지정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 공이 인정돼 9월 경산시 이달의 기업에 선정됐다.

    특히 박 대표는 기술연구소를 설립 18명의 연구진들이 독창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세계 선진기업과 대등한 제품 개발에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으며, 지식재산권 국내198건(특허73, 상표60, 디자인39, 실용신안26), 해외 76건(특허23, 상표48, 디자인5)을 등록하고 리투아니아 현지 의사를 국내 초청 치과임플란트 치료 등 고난도 기술을 전수하는 등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유럽, 미주, 중동 등 세계 55개국에 대리점 및 2개의 합작 법인을 보유하고 매출의 52% 212억을 수출, 2015년 상공의날 한국무역협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최 시장은 지역경제 발전의 주역인 기업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예우하기 위해 격월로 이달의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