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동시가 추진하고 있는 ‘태극버스 운행’이 시민들에게 나라사랑과 태극기의 소중함을 고양시키고 있음을 인정받아 태극기 선양부문 지자체에 선정됐다. ⓒ안동시 제공
    ▲ 안동시가 추진하고 있는 ‘태극버스 운행’이 시민들에게 나라사랑과 태극기의 소중함을 고양시키고 있음을 인정받아 태극기 선양부문 지자체에 선정됐다. ⓒ안동시 제공

    안동시가 추진하고 있는 ‘태극버스 운행’이 시민들에게 나라사랑과 태극기의 소중함을 고양시키고 있음을 인정받아 태극기 선양부문 지자체에 선정됐다.

    시는 지난 4일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도전한국인본부 주최로 개최된 ‘광복70주년 경축 제1회 대한민국 나라사랑 실천대상’에서 ‘독립운동의 성지 안동! 태극버스 운행’으로 신청해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태극기 선양부문 나라사랑 자치단체 기록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는 제70주년 광복절을 맞아 시 전체가 태극기 물결로 휘날리도록 시민 모두의 동참으로 일궈낸 결과로, 특히 전국 최초로 태극문양과 광복의 벅찬 감동을 랩핑한 6대의 태극버스를 운행해 시민들에게 나라사랑과 태극기의 소중함을 고양시켜 온 노력이 태극기 선양부문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제1회 대한민국 나라사랑 실천대상’은 시민단체인 도전한국인본부에서 광복70주년을 맞아전국에서 열리는 각종 광복절 행사를 대상으로 도전성, 작품성, 예술성, 국가위상기여, 광복기념, 문화저변 확대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6개 분야에서 63개 단체 및 개인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는 최고기록대상(태극기 선양, 실천행사)과 실천대상으로 15개 자치단체가 수상했으며, 최고기록대상 태극기 선양부문에는 안동시를 비롯한 5개 자치단체가 수상하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시는 앞으로도 독립운동의 성지, 애국도시 안동의 자긍심을 높이고, 국기선양과 나라사랑 실천운동에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