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성군 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지역사회복지사업 종사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의성군 제공
    ▲ 의성군 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지역사회복지사업 종사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의성군 제공

    7일 의성군 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지역사회복지사업 종사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사회복지사, 마음으로 소통하자’라는 주제로 교육공동체 휴너지 최희순 대표의 초청 특강을 시작으로, 사회복지사 선서, 지역사회복지발전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초청가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복지발전 유공자 표창에는 대구사이버대학교 김한양 교수,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의성군지회장 황사흠, 나눔요양센터장 김용옥, 금성노인복지관 권호섭 과장이 지역사회복지발전 유공으로 군수 표창패를 수여 받았다.

    한편 김주수 군수는 “의성군사회복지의 최일선에서 열정과 신념을 갖고 헌신해 온 지역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며,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의성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가겠다”고 말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매년 9월 7일로 국민들의 사회복지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관심을 촉발하기 위해서 제정됐으며, 열악한 근무환경과 대우에 시달리는 사회복지사들의 권익향상을 위한 날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