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5회 전국대학교 IT융합 전자회로 설계 및 제작 경진대회’에서 금상과 장려상을 수상한 '마로팀'과 '미트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계명문화대 제공
    ▲ ‘제5회 전국대학교 IT융합 전자회로 설계 및 제작 경진대회’에서 금상과 장려상을 수상한 '마로팀'과 '미트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계명문화대 제공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명호) 전자정보통신과는 지난달 28일 부천대학교 한길아트홀에서 개최된 ‘제5회 전국대학교 IT융합 전자회로 설계 및 제작 경진대회’에 참가해 금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진대회는 대학교육의 질적인 향상과 전자공학을 전공하고 있는 전국의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실력을 스스로 평가하고 도전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할 목적으로 개최됐다.

    계명문화대 전자정보통신과에서는 2개 팀이 참가해 여러 대학의 팀들과 경합을 벌인 끝에 ‘마로팀’(김영우, 박찬우, 정대곤, 지도교수 김효철)이 금상(경기도지사상)을, ‘비트팀’(강동인, 김웅기, 이제길, 지도교수 조내수)이 장려상(산학협동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해당 대회에서는 전자캐드 프로그램을 활용한 인쇄회로기판설계, 회로설계제작과 시뮬레이션, 회로제작과 임베디드 프로그래밍 등 3개 과제 항목에 대해 전공지식과 기술을 평가해 수상팀을 선정했다.

    김효철 학과장(전자정보통신과 교수)은 “이번 수상은 우리학과의 역량과 저력을 지역 산업체에 각인시킨 좋은 기회가 됐으며, 학생들에게는 전공지식의 폭을 확대시키고 자신감을 고취시킨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