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의성군이 수도권 기업 지역투자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력 및 관광활성화 방안 모색에 나섰다. ⓒ의성군 제공
    ▲ 의성군이 수도권 기업 지역투자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력 및 관광활성화 방안 모색에 나섰다. ⓒ의성군 제공

    의성군이 수도권 기업 지역투자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력 및 관광활성화 방안 모색에 나섰다.

    군은 지난 10일 서울시 서초구 소재 JW 메리어트호텔에서 탑산약수온천관광지 투자유치 설명회를 가졌다.  

    군은 이날 경상북도와 경북개발공사 및 신도청 주변 7개 시‧군과 함께 수도권 기업인과 출향기업인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탑산약수온천관광지 투자유치를 위한 교통인프라 및 관광자원 등 다양한 장점과 잠재력에 대해 설명했다.

    경북의 중심, 투자의 중심지로서 중앙고속도로 등 기존의 교통인프라에 동서4축 고속도로, 상주영천간 민자고속도로, 중앙선 철도복선화 및 신도청 관문도시로서의 투자가치가 급부상하는 요충지로, 특히 탑산약수온천은 현재 국내 최고 수질의 게르마늄 약수온천수로서 각광을 받고 있다.

    향후 호텔‧콘도‧온천장‧골프연습장 및 운동 오락시설 등 종합휴양레져 단지로 개발을 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중앙고속도로 나들목에서 2㎞거리이고, 의성마늘소 먹거리 타운과 엠스클럽 골프장이 바로 인접해 있는 교통의 요지일 뿐만 아니라, 조문국유적지, 고운사, 빙계계곡, 금봉자연휴양림 등 주변의 관광지와도 20분이내의 거리로 충분한 투자가치를 갖고 있는 금싸라기 개발지임을 부각시켜, 참석한 기업인들로 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은 것으로 전했다.

    한편 변화원 의성군 미래전략단장은 의성지역에 변변한 호텔이 하나도 없는 열악한 관광기반에서, 지역 발전에도 걸림돌이 되고, 아쉬움이 많은 사항에 대해 유일하게 개발된 탑산온천 지구를 지역의 관광명소로 개발될 수 있도록 외부 투자자를 적극 확보하는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