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봉화군이 수도권 기업 지역투자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봉화군 제공
    ▲ 봉화군이 수도권 기업 지역투자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봉화군 제공

    봉화군이 수도권 기업 지역투자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군은 지난 10일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2015 新도청 투자유치 설명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설명회에는 경북 북부지역 8개 시‧군과 경북개발공사, 수도권 지역 기업 CEO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는 경북투자유치 홍보물 상영, 참여기관 프로젝트 설명, 질의응답 및 시군별 부스 1:1 개별 상담 순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경북개발공사를 시작으로 한 시군별 프로젝트 발표에서 봉화군은 백두대간 민자 프로젝트사업(춘양면 서벽리 일원 120,000㎡ 규모의 에코그린 리조트 조성사업, 같은 지역57,000㎡ 규모의 자연치유마을 조성사업, 기타 자연동물공원조성사업 등)과 유곡농공단지 분양을 내용으로 군이 투자유치의 적지임을 기업인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어 상담부스에서 진행된 기업인과 1:1 만남에서는 많은 수도권 기업인들이 수목원주변개발 사업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군은 각종 투자유치 설명회, 수도권 기업체 방문, 출향기업인과 만남을 통해 적극적인 민간 투자유치사업을 진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