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도 내 4개 시군이 녹색그린 생활실천 생활을 위한 자전거 축제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고령군 제공
    ▲ 경북도 내 4개 시군이 녹색그린 생활실천 생활을 위한 자전거 축제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고령군 제공

    경북도 내 4개(안동, 고령, 상주, 구미) 시군이 녹색그린 생활실천 생활을 위한 자전거 축제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고령군은  지난 12일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2015 낙동미로(美路) 릴레이 자전거 축제의 한마당인 제4회 고령군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개최했다.

    ‘두바퀴로 그린 푸른세상’이란 주제로 마련된 축제는 도내 4개 시군에서 열리고 있는 행사로 지난주 안동을 시작으로 이번주 고령군에 이어 다음달에는 상주, 구미로 이어질 예정이다.

    고령군자전거연합회(회장 김광식)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축제에는 대구동구자전거연합회 동호인 150여명과 관내동호인 및 주민, 학생 등 1,000여명이 참가했다.

    축제는 학생들에게 자전거 안전헬멧 씌워주기, 희망풍선 날리기 등 식전행사를 통한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실천의지를 담은 퍼포먼스가 펼쳐쳤다.

    이어 참가자들은 자전거를 타고 행사장을 출발해 읍내를 통과, 모듬 내 자전거길을 지나 일량교에서 돌아오는 구간을 달리며 축제를 즐겼다. 또한 가수 축하공연과 경품권 추첨 행사를 통해 축제의 흥을 돋웠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관내 기관, 사회단체, 학교에서 행사장과 자전거 코스 곳곳에서 자원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