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한의대를 졸업하고 대법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호수동문이 모교를 방문해 강의를 하고있다. ⓒ대구한의대 제공
    ▲ 대구한의대를 졸업하고 대법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호수동문이 모교를 방문해 강의를 하고있다. ⓒ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학생취업지원팀(팀장 전병찬)은 2학기 개강과 하반기 취업시즌을 맞아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실무관을 초청해 학생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

    지난 9일 대구한의대 학술정보관 세미나실에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박경정 인사과장을 초청해 공공기관 채용프로세스, 공공기관 면접 노하우, 채용확정형인턴제, 지역인재할당 등 지방대학생들이 공공기관에 입사할 수 있는 노하우 등을 강연했다.

    이어서 다음날 10일에는 대구한의대를 졸업하고 대법원 실무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이호수 동문(정보처리학전공 00학번)을 초청해 철저한 자기분석을 통한 목표점 찾기, 자기개발을 통한 도전, 경력개발 노하우 등을 강의하고 후배들을 격려했다.

    취업특강에 참여한 한국어문학부 윤소희 학생(4학년)은 “이상과 현실의 차이점을 자각하고 자기분석을 통해 열정을 가지고 취업에 도전하라고 응원해 주신 것이 많이 와 닿았다”며 “꿈을 향해 도전을 멈추지 않고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학생취업지원팀 전병찬 팀장은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공공기관과 기업, 동문들을 초청해 특강을 실시하고, 학생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취업 홍보와 체계적인 진로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취업 준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 학생취업지원팀은 취업전담교수제, 취업면접역량강화 프로그램, 청년강소기업 체험프로그램, 방과 후 취업학교, 각종 자격증반, 취업멘토링, 취업동아리 등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학생들의 취업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