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특판 행사를 통한 농가소득 향상에 나섰다.

    시는 추석명절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을 엄선해 명절선물 및 제수용품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2015 추석맞이 내고장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우, 인삼, 사과를 비롯해 전통주, 한과, 등 지역을 대표하는 다양하고 알찬 실속형 상품으로 구성, 시중가격 보다 10% 이상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공무원과 유관기관 및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사전에 주문을 받아 택배 및 직접 배송함으로써  손쉽게 선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영주시유통지원과 정원순 과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지역에서 나는 농‧특산물을 엄선해 선정하고, 고객불편이 생기지 않도록 농‧특산물 품질 및 배송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라며, 앞으로 영주시 우수 농‧특산물 판로 개척 및 홍보마케팅 강화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 및 인지도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애용함으로써 지역 농업인과의 유대 강화 및 애향심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