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천시와 경상북도교육연수원은 지난 21일 김천시청에서 양 기관 제반사업 수행 및 상호우호협력을 통한 공동발전에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천시 제공
    ▲ 김천시와 경상북도교육연수원은 지난 21일 김천시청에서 양 기관 제반사업 수행 및 상호우호협력을 통한 공동발전에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천시 제공

    김천시와 경상북도교육연수원(원장 김대영)이 지역사회의 교육발전에 상호협력하기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시와 교육연수원은 지난 21일 김천시청에서 양 기관 제반사업 수행 및 상호우호협력을 통한 공동발전에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양 기관은 앞으로 교원연수 프로그램의 자문 및 협조, 과학관 교육 및 전시 프로그램 대내‧외 홍보협력 등 대해 상호협력하게 됐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앞으로도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의 지역 기초과학 교육을 위한 중추적 역할과 융합형 창의과학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하고,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의 활성화와 대외 홍보, 나아가 김천시 발전에 보다 많은 도움을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상북도교육연수원은 경북 3만 초‧중‧등 교직원의 자격연수, 직무연수기관으로 2015년 전국시도 교육연수원 운영평가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 된 바 있다.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은 그린에너지, 녹색산업 등 친환경기술과 생활 속의 그린체험학습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의 비전을 제시하는 국내최초의 녹색미래과학관으로 혁신도시 내에 지난해 9월 19일 개관하고

    2015년 ‘무한상상실 경북거점센터’로 선정돼 사회전반에 창의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에코빌리지, 3D콘텐츠 체험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