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의성군이 신도청 시대 배후도시로의 동반성장 기반 및 지역 특성에 맞는 성장 잠재력 발굴을 통한 희망 의성 실현 방안 마련에 나섰다. ⓒ의성군 제공
    ▲ 의성군이 신도청 시대 배후도시로의 동반성장 기반 및 지역 특성에 맞는 성장 잠재력 발굴을 통한 희망 의성 실현 방안 마련에 나섰다. ⓒ의성군 제공

    의성군이 신도청 시대 배후도시로의 동반성장 기반 및 지역 특성에 맞는 성장 잠재력 발굴을 통한 희망 의성 실현 방안 마련에 나섰다.

    이에 군은 지난 5일 영상회의실에서 김주수 의성군수, 실단과소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 배후도시 개발계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신도청과 상생할 수 있는 신성장산업, 관광, 문화, 농업, 체험분야에 대해 지역특성을 감안한 성장 잠재력 있는 사업을 발굴하는 용역이다.

    군 관계자는 군은 비옥한 토질과 풍부한 수원을 바탕으로 전국 1위 농산물인 한지형 마늘과 자두를 비롯한 사과, 복숭아, 쌀 등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동서4축 고속도로 사업이 완공되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와 연계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통해 경북도내 어느 곳이나 40분대 거리에, 수도권 역시 2시간 만에 도달할 수 있는 접근성이 가장 용이한 경북의 중심으로 커다란 잠재력을 적극 개발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 군수는 “신도청 시대를 맞아 배후도시로 동반성장 하기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성장 잠재력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희망 의성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