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성군이 군 발전과 밝고 건전한 지역사회 기풍을 진작시키는데 공헌한 자랑스런 군민상 수상 대상자를 선정했다.

    군은 지난 2일 군청 회의실에서 의성 군민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군의 발전과 밝고 건전한 지역사회 기풍을 진작시키는데 뚜렷한 공적이 있는 군민과 출향인을 대상으로 제22회 자랑스런 군민상 수상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의성군민상 심사위원회는 지난 8월 1일부터 30일까지 각급 기관·단체에서 추천된 후보자 3개부문 6명에 대해 엄정한 심사를 거쳐 권기남(여, 53세)씨를 수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권기남씨는 의성문화원 향토문화연구위원 및 편집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의성의 문화발전과 우수한 의성문화를 알리는데 기여한 공적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이번 위원회에서는 고향발전을 위해 노력한 재포의성향우회 최기태(남, 63세), 재구미향우회 신태영(56)씨에게 특별상을 수여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군은 오는 10월 9일 ‘제19회 의성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군민상 수상자를 그간의 공적소개와 함께 시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