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군이 지역에서 영농정착을 희망하는 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영농 정착에 필요한 기초 과정 등을 교육하고 수료식을 가졌다. ⓒ성주군 제공
    ▲ 성주군이 지역에서 영농정착을 희망하는 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영농 정착에 필요한 기초 과정 등을 교육하고 수료식을 가졌다. ⓒ성주군 제공

    성주군이 지역에서 영농정착을 희망하는 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영농 정착에 필요한 기초 과정 등을 교육하고 수료식을 가졌다.

    군은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 전산교육장에서 귀농·귀촌인 수료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귀농귀촌영농정착 기술교육(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을 가진 귀농·귀촌인 수료생들은 지난 7월 15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2회(주 2회)에 걸쳐 추진된 교육을 토대로, 토양바로알기, 작물생리(벼)의 이해, 과수기초, 등 품목별 재배기술 이론교육을 비롯해, 농기계 교육실습 및 선진농가 현지견학 등 귀농귀촌 정착에 필요한 기초 과정으로 52시간을 이수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육생을 대표 해 이수미(성주군 월항면)교육생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교육생들의 소감 발표 및 자체 평가 시간도 가졌다.

    이에 앞서 선배 귀농인들이 농가의 성공사례 특강을 마련해 교육생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얻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태운)는 “귀농귀촌교육 과정이 조금이나마 안정적인 생활과 영농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한걸음 더 나아가 각자 갖고 있는 역량을 발휘해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