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보생 김천시장이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2013년부터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천시 제공
    ▲ 박보생 김천시장이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2013년부터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천시 제공

    박보생 김천시장이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2013년부터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 시장은 지난 7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15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 시상식’(주관 중앙일보, 후원 JTBC/미래창조과학부/산업통상지원부)에서 혁신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은 지속가능한 경영, 글로벌 경영, 혁신 경영 등 12개 선정 부문에서 지방 자치단체, 기업, 교육기관 등 CEO의 경영비전과 전략, 철학, 전략적 브랜드 가치 등의 평사와 한국리서치의 대국민 여론조사와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심사위원회에 따르면 박 시장은 민선 6기까지 3선 시장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150만평 규모의 김천일반산업단지 조성 프로젝트’ 추진 및 김천시 직영 개발을 통한 김천일반산업단지 1.2단계 조성 후 (주)KCC, 현대모비스, 코오롱생명과학 등 굴지의 기업을 유치해 2,800여명의 고용창출과 1조 2,00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해 산업통산자원부 주관 투자유치만족도 조사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2년 연속 1위’ ‘4년 연속 10대 도시’에 선정됐다.

    김천혁신도시 건설과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을 설립해 장학기금 200억원을 목표로 교육 명품도시로 발돋움 했으며, 우수 시설을 자랑하는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을 기반으로 매년 40여개의 국·내외대회 유치 및 100여개 팀의 전지훈련 장소로 각광받는 스포츠 중심도시로 육성하고 있다.

    친환경으로 조성된 김천부항다목적댐을 기반으로 한 산내들공원 오토캠핑장, 수도산 자연휴양림, 직지문화공원, 황악산하야로비 공원 조성 등을 통한 친환경 녹색관광도시로 가꿔가고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KTX-경부선-경북선 철도 등을 통한 동서남북 교통망을 기반으로 한 십자축 물류허브 도시 건설 등을 높이 평가했다.

    한편 박 시장은 “3년 연속 수상은 시장을 믿고 각자 맡은바 업무에서 열정과 신념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준 1천여 공무원들과 존경하는 14만 김천시민의 참여와 적극적인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100년을 내다보는 안목으로 시정을 구상하고, 김천의 발전을 위해 시민과 함께 중장기적인 정책추진으로 남부내륙 중심도시, 김천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