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명대 본관 전경ⓒ계명대 제공
    ▲ 게명대 본관 전경ⓒ계명대 제공

    계명대(총장 신일희)가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대학창조일자리센터 대학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5년간 27억여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계명대 내에 설치된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고용노동부, 지자체, 창조경제혁신센터 등과 협력해 재학생 및 졸업생, 타대생, 인근 지역 청년들의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원스톱 고용서비스 전달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계명대는 대학창조일자리센터를 방문하는 청년들과 상담을 통해, 청년취업성공패키지, 직업훈련 등 정부지원 청년고용대책 참여 안내 및 지원을 비롯해 진로지도 프로그램, 취업지원프로그램, 취업지원 인프라 구축, 지역청년 고용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계명대는 이번 대학창조일자리센터를 교학부총장 직속 기구로 설치해 취업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담당하게 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전국 15개 시도의 21개 대학에서 운영되며 대구 경북지역에는 계명대를 포함해 영진전문대와 구미대가 선정돼 취업과 창업 관련 지원서비스를 받게 된다. 총 사업비는 정부지원금 50%, 대구시 25%, 계명대 25%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