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계명문화대는 보훈가족 어른신들에게 고마움을 보답하고자 다양한 문화생활과 대학 투어를 진행했다. ⓒ계명문화대 제공
    ▲ 계명문화대는 보훈가족 어른신들에게 고마움을 보답하고자 다양한 문화생활과 대학 투어를 진행했다. ⓒ계명문화대 제공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명호)는 지난 19일 보건관 동산홀에 보훈가족 어르신 30여명을 초대해 태권도시범, 뮤지컬, 난타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대구지방보훈청과 계명문화대, 한솔차량봉사단이 함께한 이번 행사에는 계명문화대 태권도전공, 뮤지컬전공, 유아특수보육과 학생 100여명이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공연을 펼쳤다.

    공연 중 이동이나 안내 시에는 보건학부 학생 20여명이 어르신들과 함께하며 행사를 진행해 몸이 약하신 어르신들을 보살폈다.

    또한, 대구개인택시 한솔차량봉사단은 대학이동 및 대학 투어 시 차량으로 어르신들을 편하고 안전하게 모시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박 총장은 “어른신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현재 우리가 있다는 사실에 너무나 감사드린다”며, “보훈가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이제는 우리가 감사와 기쁨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학에서는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라고 무릎담요와 칫솔셋트, 물티슈를 선물로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