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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계명 아이섹 발전기금 전달(좌측 진성인, 양준혁, 신일희 총장, 박노광, 박주홍 지도교수, 동아리 대표 설수연학생)ⓒ계명대 제공
    ▲ 계명 아이섹 발전기금 전달(좌측 진성인, 양준혁, 신일희 총장, 박노광, 박주홍 지도교수, 동아리 대표 설수연학생)ⓒ계명대 제공

    계명 AIESEC(아이섹) 동아리 졸업생들이 모교를 방문해 장학금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2일 계명대 성서캠퍼스 총장실을 방문한 계명 AIESEC(아이섹) 동아리 졸업생, 박노광(남, 55, 경제학과 79학번), 진성인(남, 53, 경영학과 81학번), 양준혁(남, 47, 경영학과 87학번)씨 등은 신일희 총장과 만난 자리에서 후학양성에 써 달라며 장학금 천만 원을 기부했다.
     
    신일희 총장은 이 자리에서“40년동안 동아리가 이어져 오는 것 만으로도 대단한 일인데, 동아리 활동 취지를 선배들이 몸소 실천까지 하는 걸 보니 후배들에게 좋은 귀감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AIESEC(아이섹)은 국제 리더십 학생 협회라고 불리며 대학 단일 동아리가 아닌 국제연맹단체이다.

    AIESEC(아이섹)은 ‘국제 경제 상업학 학생 협회’로‘세계 평화와 인간 잠재력의 실현’을 비전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경험과 국제적인 마인드 함양을 통해 잠재력을 발견하고 발전시켜 글로벌 리더로의 자질을 키워나가는 단체이다. 전 클린턴 미대통령과‘오체불만족’의 저자 오토다케 히로타다와 같은 유명인사들도 대학생때 AIESEC활동을 했다.

    한편,‘계명 AIESEC’(회장 설우연, 22, 여, 영어영문학전공 3)은 1975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국제행사 등을 통해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다.

    매주 목요일 정기회의를 가져 월드이슈에 대해서 토론하고‘영어문화와 친해지기’프로젝트 등을 통해 국제적 리더십을 키워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