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배지숙)가 9~20일 까지 열리는 행정사무감사에서 경북도청 이전터 개발 등 민감한 지역현안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기획행정위는 이번 행감에서 도청 이전터 개발 관련 문제점과 정책연구용역 활용과 지방보조금 관리 실태 개선, 지역 청년유출 및 실업률 문제 해결 방안, 각종 위원회 정비 등 부적절한 행정에 대한 시정요구 등 시민중심의 시정 구현이 되도록 살필 예정이다.

    또 2016년 실국별 업무계획 청취를 통해 내년도 시정운영방향에 대한 검토와 그간 수렴한 지역여론이 각종 시책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제안할 예정이다.

    이외에 2016년 본예산 편성과 관련해 유사·중복사업을 적극 발굴해 꼭 필요한 분야에 적정한 예산이 편성되도록 하고, 더불어 안정적인 지방세수 확보를 통한 재정건전성 강화에도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