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태옥 전 대구시 행정부시장ⓒ뉴데일리
    ▲ 정태옥 전 대구시 행정부시장ⓒ뉴데일리

    창조경제 활성화 및 대구경제 발전 방안 제시를 위한 ‘대구창조경제연구소 창립 기념 세미나’가 오는 11일 오후 4시 경북대 글로벌프라자 경하홀에서 열린다.

    지난달 22일 개소한 대구창조경제연구소는 정태옥 전(前)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초대 이사장을 맡고 있다.

    ‘창조경제와 대구가 나아갈 길’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미화 매일신문 특임논설위원, 김영철 계명대 경제학과 교수, 박병우 대구검단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이 발제자로 나서고, 창조경제와 관련된 즉석 질문에 패널진이 답하는 ‘대구공감토크쇼’를 갖는다.

    정 전 부시장은 “박근혜 정부의 핵심정책 기조인 창조경제 활성화야말로 본격적 저성장 늪에 빠진 우리 경제가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자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창조경제단지가 조성돼 있는 대구 역시 문화, 유통, 건설, 섬유, 자동차부품 등 전 산업으로 창조경제 꽃을 피워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지속 성장 가능한 산업구조를 구축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