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계명문화대가 지난 15일 교육부가 주는 ‘제4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을 수상했다.(앞줄 오른쪽 세번째가 박명호 총장)ⓒ계명문화대 제공
    ▲ 계명문화대가 지난 15일 교육부가 주는 ‘제4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을 수상했다.(앞줄 오른쪽 세번째가 박명호 총장)ⓒ계명문화대 제공

    계명문화대가 교육부로부터  ‘2015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을 수상했다.

    계명문화대는 그동안 교육의 사회환원 및 나눔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고 교육부로부터 ‘2015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을 수상했고 이는 전국 유일의 대한민국교육기부대상 3회 수상이라는 영광을 안았다.

    계명문화대는 지난 15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제4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시상식에서 기관부문에 선정돼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 실현을 위해 교육기부 우수성과를 공유, 발굴하고 시상해  '교육기부'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계명문화대는 2011년부터 지금까지 630회가 넘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유아·초·중·고교생 등 총24,925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창의적 체험, 전공특강, 전공체험, 기업적응교육) 등을 운영해 왔다.

    지난  2012년에는 ‘창의인성개발센터’를 설립해 매년 다양하고 교육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을 통해 질 높은 교육기부를 실천해 오고 있다.

    또 2007년부터 2012년까지 매년 어린이날을 맞아 교내에서 꿈나무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 매회 1만5천여명의 어린이와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체험 및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지역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계명문화대는 지난 2011년 4월에는 꾸준한 교육기부활동과 함께 대구시교육청과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 및 체험장 기부를 주요골자로 하는 MOU를 체결했으며, 같은해 9월에는 교육기부활동의 정착과 나눔문화에 앞장선 공으로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어 2012년과 2014년에는 지역 청소년 인성함양 및 창의적 인재양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기관부문에서 ‘교육기부 대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의 대표적인 교육기부기관으로 정평이 나있다.

  • ▲ ‘제4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시상식에서 박명호 총장(오른쪽)이 황우여 교육부총리(왼쪽)으로 부터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계명문화대 제공
    ▲ ‘제4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시상식에서 박명호 총장(오른쪽)이 황우여 교육부총리(왼쪽)으로 부터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계명문화대 제공

    지난 2012년에는 대구시교육청, 대구지방고용노동청과 기업적응 교육프로그램 운영 협약체결, 왕선중학교 등 12개교와 교육활동 업무협약체결, 2014년 대구시 남부교육지원청과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위한 교육공동체 업무 협약 체결, 2015년 10월 대구지역 54개 중학교와 중학교 자유학기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체결 등을 맺은 바 있다.

    박명호 총장은 “지속적인 교육기부활동을 인정받아 전국에서 유일하게 대한민국교육기부대상 3회 수상의 영광을 얻게 돼 기쁘다”며 “지역의 대표적인 교육기부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며 착한 문화인성을 가진 학생들을 배출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할 것이며, 좀 더 체계적인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재학생과 더불어 지역의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에도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