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배영식 전 의원(왼쪽 두번째)이 지난 15일 20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뉴데일리
    ▲ 배영식 전 의원(왼쪽 두번째)이 지난 15일 20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뉴데일리

    18대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을 지낸 배영식 전 의원이 지난 15일 4.13총선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자 중 제일 먼저 후보등록을 했다.

    배 예비후보는 출마선언 기자회견에서 언급한바와 같이 현부지에 대구시청사 쌍둥이빌딩 건립과 신천대로 복층화, 이원화로 교통난 해소 등 초선 의원으로서 실행하지 못했던 중·남구 변화를 주도할 큼직한 사업들을 꼭 이루겠다고 밝혔다.

    또 그는 “중·남구가 하루 빨리 상실감과 허탈감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4년여동안 거의 하루도 거르지 않고 중·남구를 밑바닥부터 알뜰히 챙기며 소외계층들과 진실한 교감으로 애로사항을 들어왔다”면서 “중·남구에서는 모두가 인정하는 검증된 후보로서 주민들을 위해 큰 꿈과 희망을 실현시켜드릴 준비가 돼 있다”며 후보 등록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배 전 의원은 경북고와 성균관대, 미국 오리건대 대학원을 나왔고 재정경제부 기획관리실장,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한국기업데이터(주) 대표이사를 거쳐 18대 국회의원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