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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의회 의장을 지낸 도이환 전 의장이 13일 새누리당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달서구청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캐치프레이즈로 ‘달서구를 위한 새로운 선택’으로 결정하고 새인물을 강조했다.

    그는 출마선언에서 능동적인 행동과 봉사를 통해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또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장사하기 좋은 달서구를 만들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주차문제로 인해 영업이 안 되는 것은 개선하고 노인이 일할 수 있는 단순작업 등 일거리 확대에 나서겠다고 했다.

    도 전 의장은 성서초등학교와 경북대 정책정보 대학원 정치러더십과를 나왔고 해병대를 전역했다. 달서구의회 2, 3, 4대 의원과 대구시 3, 4, 5대 의원을 지낸 후 의회의장까지 지내는 등 지방현장에 탁월한 식견을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