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중남구 남창모 예비후보가 지난 15일 거리홍보를 통해 일본 사쿠라다 요시타카 중의원의 망발에 대한 규탄시위를 갖고 있다.ⓒ남창모 후보 제공
    ▲ 대구 중남구 남창모 예비후보가 지난 15일 거리홍보를 통해 일본 사쿠라다 요시타카 중의원의 망발에 대한 규탄시위를 갖고 있다.ⓒ남창모 후보 제공

    대구 중·남구 새누리당 남창모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위안부는 직업적 매춘부’ 였다고 주장한 일본 사쿠라다 요시타카(중의원 6선) 문구과학성 부대신의 망언에 대해 강력 규탄했다.

    그는 지난 15일 지역주민과 거리홍보를 통해 “한일 위안부 협상이 채 잉크도 마르기 전에 또다시 망언을 한데 대해, 피해를 겪으신 위안부 할머니들뿐만 아니라, 대한민국과 국민을 기본적으로 얕잡아 보는 저의를 드러냈다”면서 “과거 일본 정치가 및 정부 관료들의 치고 빠지기 식, 고도의 정치적 역사 망언들에 국민들은 지칠 대로 지쳐 있으며, 앞으로도 얼마든지 발생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미해결 일제식민지피해(가칭) 백서 발간 및 불평등 新한일어업협정 폐기를 위한 법률(안) 제정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면서 “국회에 입성하게 되면 대한민국이 힘이 없을 때 채결된 한일간 기본적 불균형 협약/조약을 차근차근 바로 잡고자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