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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한·양방 융합 스포츠의학 전문트레이너 양성사업단(단장 이영익)이 전문트레이너 양성을 위한 산학 협약을 체결했다.
대구한의대는 지난 14일 대구 수성구 소재 휘트니스타에서 퍼스널트레이너 분야 현장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휘트니스타(공동대표 허완녕)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학생들의 실습 및 현장교육 지원 ▲취업 및 창업 협조 ▲양 기관 발전에 필용한 공동연구 및 홍보 ▲기타 상호 발전에 필요한 제반사항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영익 단장(한방스포츠의학과 학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연계교육 과정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으며, 특히 학과 졸업생이 창업한 기관과의 협약으로 재학생들의 취업과 창업교육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한·양방 융합 스포츠의학 전문트레이너 양성사업단은 진주시에 YaMuGym(야무짐), 경산시 HansGym(한스짐), 대구 수성구 휘트니스타 등 학과 졸업생이 창업한 기관과 협약을 통해 현장실무형 연계교육 과정 구축과 재학생 취∙창업 교육에 힘을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