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태옥 예비후보가 설명절을 앞두고 지난 30일 지지자 50여명과 함께 칠성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정 후보 제공
    ▲ 정태옥 예비후보가 설명절을 앞두고 지난 30일 지지자 50여명과 함께 칠성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정 후보 제공

    정태옥 제20대 총선 대구 북구갑 예비후보가 전통시장 살리기 행보에 나섰다.

    이같은 행보는 지난 16일 지역 전통시장인 팔달신시장에 대형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 대책회의 및 지원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는 한편 설명절을 맞아 지지자들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나선 것이다.

    그는 지난 30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칠성시장, 팔달신시장 등 지역구 전통시장을 찾아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갖는 등 친서민 행보를 본격화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지자 50여명을 비롯해 정 예비후보의 배우자인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자유무역협정교섭관 등이 동참했다.

    정 예비후보는 “전통시장은 서민 경제의 큰 축”이라면서 “서민들의 삶의 애환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전통시장 활성화 노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구 전통시장에 대해선 대구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