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호남향우회 회원 30여명이 10일 대구 중남구 김휘일 후보 사무실을 찾아 영호남 화합을 이루는데 적합한 인물로 김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김휘일 후보 제공
    ▲ 호남향우회 회원 30여명이 10일 대구 중남구 김휘일 후보 사무실을 찾아 영호남 화합을 이루는데 적합한 인물로 김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김휘일 후보 제공

    호남향우회 중남구 지회회원들이 10일 새누리당 대구 중·남구에 나서는 김휘일 전 박근혜 대통령유세지원본부 부단장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 회원들은 이날 김휘일 후보 사무실을 찾아 “김 후보를 중남구 지역을 제대로 발전시키고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사람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면서“영남과 호남의 영원한 화합을 이루는데 앞장서서 나갈 사람”이라며 지지 배경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호남향우회 중구지회 이현준 지회장은 “지금 대구는 경제가 너무나 어려운 상황이고 중·남구의 서민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찾아 달라”면서 “영남, 호남 분리 하지 말고 이제는 우리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모든 국민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해 도와야 되는 것이 아닌가”라고 말했다.

    이에 김 후보는 “박근혜 대통령 후보시절 한화갑, 한광옥 전 민주당 대표 등 호남의 많은 분들이 박근혜 대통령 후보를 지지했었다”면서 “이제는 동서 화합으로 탄생된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우리 모두 한 마음 한 뜻으로 경제활성화 법안을 조속히 통과시켜 대한민국 경제부흥을 일으키고, 북한인권법을 조속히 통과시켜 한반도 평화 통일로 가는  통일대박의 초석을 만들자”고 강조했다.